[인프런 멘토링] 솔직 후기
오늘은 인프런 멘토링을 받아보았습니다. 현재 상황이나 더 나은 미래 준비를 위해 이것저것 질문을 준비해서
멘토링을 받아보는 체험을 해보았습니다.
저는 스타트업에 재직중이신 9년차 백엔드 개발자 디에이아님에게 멘토링을 받았습니다.
멘토링은 보이스톡을 통해서 30분동안 진행되었습니다. (원래는 30분이지만 더 길게 해주셨습니다 ^^)
제 질문사항은 앞으로 성장함에 있어서 좋은 개발자가 어떻게 되는지 였습니다.
Q : 현재 회사에서 프론트와 백엔드를 둘 다 하니 스스로 전문성을 가지기 힘든 것 같다.
A : 백엔드 개발자도 프론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API를 설계할 때 좀 더 나은 방법을 구현할 수 있다.
추후에 백엔드 직무에 지원하더라도 프론트엔드를 경험했지만 백엔드에 더 관심이 있어서 백엔드를
더 깊게 공부하고 그 쪽 직무로 지원했다고 말하면 된다.
저도 이 말에 굉장히 공감하였습니다. 신입 때는 사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둘 다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
길로 찾아나가는 방법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딱 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.
Q : 사내에서 코드리뷰 문화가 없다. 제 코드를 더 깔끔하게 짜고 보기좋게 짜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?
A : 클린 코드 계열의 책을 보는 것이 좋다. 또 깃 오픈소스에 star를 많이 받은 프로젝트의 커밋 목록을 봐라.
star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고 커밋도 자주 이루어진다는 뜻이다. 많은 사람들이 기여한
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코드를 보며 배울점이 많을 것이다. 또 관심이 생겨서 PR을 날리고 오픈소스에 기여할 수도 있다.
Q : 이직 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
A : 이직은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는 것이 좋다. 포폴, 깃허브, 블로그를 정리해라. 강의를 많이 듣는다고 들었는데
강의를 듣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자신만의 도메인을 만들어서 프로젝트를 만들어 봐라. 그 프로젝트에서 어떻게
문제 해결을 했는지를 기록하라.
조언😊
성실함이 가장 중요하다. 매일매일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하다.
TIL을 남겨라 (today i learned) 매일매일 무엇을 공부했는지 기록하자.
대외 활동을 열심히 해라. (모각코, 개발자 커뮤니티 활동 등)
책 추천😊
- 오브젝트 (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)
http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74219491
오브젝트 - YES24
역할, 책임, 협력을 향해 객체지향적으로 프로그래밍하라!객체지향으로 향하는 첫걸음은 클래스가 아니라 객체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. 객체지향으로 향하는 두번째 걸음은 객체를
www.yes24.com
-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.
http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6692314
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- YES24
이 책은 매우 읽기 편한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한다.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아이디어는 `코드는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`는 것이다. 자신의 코드를 다른 사람이 읽고 이해할 때 걸리는 시간
www.yes24.com
느낀 점
이렇게 멘토링한 내용을 블로그 글로 정리해보니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. 다음에 또 멘토링을 신청할 생각입니다.
갑사합니다 😊